이용도목사 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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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도 기념 사업회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2004년 5월 7일에 기독교 대한 감리회 본부 회의실에서 ‘시무언 이용도 목사 기념 사업회 발기인 총회’가 열렸을 때에 총회에서 이용도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순 목사께서 말하기를, “33년이라는 짧은 일생을 통해 오직 예수님만을 닮아가는 삶을, 주어진 과업으로 알고, 헌신적인 삶을 사신 시무언(是無言) 이용도목사의 고귀한 사상을 본받아, 오늘 우리의 교회와 사회의 건강한 갱신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이용도 기념사업회를 시작하는 말을 했습니다. 김종순 목사는 이용도 목사의 복권을 위하여 노력하여, 1999년 3월 9일 기독교 대한 감리회 서울연회가‘이용도 목사 휴직에 대한 복권과 명예 회복을 결의하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당시 김종순 목사는 교계 신문기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용도 기념 사업회의 할 일에 대하여 말하기를, “본회가 이용도목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의 사랑을 이 땅, 이 민족, 교회 안과 밖에서 실천하는 일에 힘씀 것입니다. 앞으로 이 기념사업회가 날이 갈수록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오늘의 교회 갱신과 영적각성, 그리고 우리사회의 평화구현에 이바지하는 사업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 한국교회의 영적 갱신운동과 신앙성숙, 그리고 교회부흥과 사회봉사, 지도자양성 등을 위한 사업들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이제 세월이 많이 지나서 제가 이용도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은지도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회장을 맡고나서 제가 한 일이 무엇이 있나? 하고 살펴보니까, 부끄러운 것 뿐입니다. 하지만 그동안에 값진 것이 있다면, 이용도 기념사업회 홈페이지가 만들어졋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애를 써준 분들이 있어서 소개를 드리면, 홈페이지의 자료실에 이용도에 대한 여러 가지의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가 게시할 수 있도록 많은 자료를 제공해주신 김길송 목사님과 이 자료들을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만들어주고 호주로 이민을 간 조성배 최혜선 권사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바라기는 이용도에 대한 자료는 학술자료이든지 다른 자료이든지 이곳을 방문하면 대부분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혹여 여러분이 소장하고 계신 자료가 있다면, 알려 주셔서 많은 이용도를 사모하는 이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도 저희는 본 사업회가 창립될 때에 목적한 창립취지를 그대로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이용도의 실천적인 사랑의 삶을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작은 노력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 아래서 이루어지는 거룩한 삶의 실행’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분들은 누구든지 연락을 주시면, 아마도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가 가능할 것입니다. 저희는 이제부터 이용도에 관하여 관심을 갖기 보다는, 어떻게 이용도처럼 사는가! 하는 점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비록 아주 작은 것처럼 보여도, 바위 사이에서 솟아나는 석간수처럼 오래 오래 복음적인 삶을 사고, 성화의 여정을 걸어가서, 그런 모습을 보고 스스로 그런 삶을 따라 가겠다고 갈망하고 결단하는 형제들이 나오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이용도는 말하기를, ‘예수 사랑에 접한 자는 고통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어려움에서 詩를 찾습니다. 비애와 고독은 사람을 괴롭히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고 진리를 찾게하기 위한 하나의 施設(도구)입니다. 비애와 고통 속에서 아름다운 시의 노래를 찾는 자(예수에 접한 자)는 하늘에 속한 자입니다. - 눈물은 참된 교훈을 주는 선생입니다. 참된 눈물은 하늘의 별과 같고 海中의 진주 같습니다. 이런 눈물을 추하게 땅에 떨어뜨리지 말고, 귀하게 하늘로 향하여 바쳐야겠습니다. 苦는 나의 선생, 貧은 나의 愛妻, 卑는 나의 宮殿으로 알아야겠습니다. - 주를 믿는다는 자는 내가 먹기 위하여 물건을 얻기 위하여 일하는 것보다 남을 위하여 남을 구하기 위하여 힘써야 할 것입니다.’라고 그랬습니다. 저희는 오로지 이 말을 유념하고 살려고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와 같은 마음과 고백을 가지고 살고자 하는 분이 날마다 더하기를 기도합니다.
복사골에서 유승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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