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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묵상집

단 하나의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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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6-21 23:53 조회4,9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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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 안 권사 내방(來訪). 자기는 "불쌍한 사람을 보아도 사랑이 쏟아지지 않는다. 사람을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를 해달라"는 것이다. 진실한 형제의 말.

 

   주여,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를 내게 보내시어 조는 심령을 다시금 깨워주심 감사하옵니다. 나는 본래 나의 일이 없습니다. 다만 맘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옵고 남 사랑하기를 내 몸같이 하는 것 외에 나의 일이 없나이다. 나의 일을 죽기까지 충성으로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1930년 3월 18일 (화)

 

 

 

   오늘은 내가 큰 축복을 받은 날이다. 즉 오늘 조반은 한 걸인과 더불어 같이 먹었는데, 마치 사랑하는 주님을 옆에 모시고 조반을 먹는 것같이 내 맘이 기뻤다. 그러나 조심스러웠다. 그에게 마가복음 10장을 읽어주고, 가난한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소망을 말해주다.

 

   오늘 저녁부터 가평 부흥회다. 나는 힘이 없음을 느낀다. 주여, 도우소서. 그러나 최후의 승리는 있을 것이다. 주께서 도우시리니. 

      3월 19일 (수)

 

 

   "주님, 그리스도인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할 때, '다만 맘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옵고 남 사랑하기를 내 몸같이 하는 것' 외에는 없는 줄로 아오니, 이제 가서 우리도 이와 같이 하기 원하옵니다. 불같은 성령의 선물을 내게 주셔서 이 일에 '죽기까지 충성으로 하게' 도우소서. 배불러 복음이 필요 없다 하는 이들은 배부르게 산다 하오니, 가진 게 없는 이들에겐 복음이 큰 재산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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