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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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6-20 12:02 조회4,9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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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金永善) 씨에게
범사를 주를 위하여 할 것이니
장사도 나를 위하여 말고
그 가운데서 주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뭇사람에게 편익을 주기 위하여 할 것이고,
입는 것도 주를 위하여, 가는 것, 앉는 것,
모두 주를 위하여 할 것이니라.
주의 영광을 드러낼 수 없는 일이거든
먹지도 말고 입지도 말지니라.
우리는 주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이다.
주를 위하여 수고하고
주를 위하여 가난하고
주를 위하여 굶주리고
잠 못 자고 헐벗고 욕을 먹는 것보다,
큰 복은 없느니라.
1930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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