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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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8-02 14:26 조회4,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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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산성이요, 반석이요, 구원의 뿔이로소이다. 내가 어디를 가서 서든지 따라다니며 지켜주시는 산성이로소이다.
나는 그 안에서 적탄(敵彈)을 피하며 안전을 얻나이다. 주여, 나를 얼싸 안아주소서. 광풍 폭우로 홍수가 밀리나 나는 반석 위에 있겠나이다.
나의 이상이나 세상의 어떤 시설(施設) 위에도 있지 않겠나이다. 나는 오직 주님 위에서 서야만 안전을 얻겠나이다.
주님은 나의 뿔이시오매 나는 달음질해야 그 뿔을 잡고 삶을 얻겠나이다. 원수가 따라올 때, 여러 가지 근심걱정이 밀려올 때, 나는 구원의 뿔을 잡고 삶을 얻나이다.
주는 나의 산성이요,
반석이요,
구원의 뿔이로소이다.
나는 주의 공이요,
연이요,
주의 아이올시다.
1931년 1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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