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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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7-30 22:04 조회4,1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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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나를 주께 드리나이다. 맡기나이다. 주께서 마음대로 주무르시옵소서. 주무르시는 대로 주물임을 받을 점토(粘土)와도 같습니다. 무엇을 만들든지 성의(聖意)대로 만드시옵소서. 무엇이 되든지 내가 관계할 바 아니었습니다.
주여, 나는 온전히 주의 피조물인 것뿐이로소이다. 주는 나의 창조주이시며 나는 주의 작품이로소이다. 나의 존재는 주의 영광을 위하여 주의 능력을, 또 그 사랑과 큰 뜻을 증거하고 있는 조각품이로소이다.
1931년 1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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