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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는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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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9-25 17:48 조회5,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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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순 씨에게

   항상 중심으로 늘 기도하여 예수님으로 더불어 사귀고 육신으로는 부지런히 일하여 가족들을 잘 돌볼 것입니다.

   세상이 너무 괴롭든지, 너무 재미 있든지, 이는 다 좋지 않은 일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괴로울 것도 없고 또 그렇게 재미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이 있는 자는 괴로워서 세상을 떠나려고 하는 생각이나 너무 재미있어 세상에 끌려 사는 그런 일이 없는 것입니다.

   육신의 일을 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올시다. 세상에는 일을 할래야 일감이 없어서 괴로운 생을 죽지 못해 노는 사람도 많이 있고 또는 일을 할래야 육신이 성치 못해서 탄식하는 사람도 많은데 육신이 든든해 일을 할 수 있고, 또 일감이 얼마든지 있고, 소망 없이 괴롭게 그냥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찬송하면서 기쁨으로 일을 하니 그 얼마나 축복 받는 사람의 일입니까. 감사할 것입니다,

   사리원 정거장에는 6~7인이 나왔었으나 종규와 원섭 씨 이름 외에는 다 기억할 수 없고 원회서와 그 동무 한 사람이 같이 왔습니다. OO는 얼굴에 살이 좀 오르는 것 같더구만요. 짐 안 가져왔느냐고 묻는데 좀 가져왔다고 했으면 좋았을 것을 안 가져왔다고 했더니 피차 섭섭한 일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때 개성 내릴 것입니다.

   요한복음 5:40~41, 빌립보서 3:7~21, 빌립보서 4:4~7

6월 11일

평양 남문내 교회 용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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