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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언 20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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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5-10-27 20:46 조회4,7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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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의 글 |

 

 

2008년 한 해를 돌아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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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임원 여러분과 가정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한 해였으나 이용도 목사 기념사업회는 임원 여러분들의 성원을 힘입어 2008년에 계획한 사업들을 무사히 순조롭게 추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간 이용도 목사 전집(전5권)을 출판하고 총판하신 이규석 이사님이 그 총판을 본회에 양도하기로 합의하고, 장안문화사에서 소유한 이용도 목사 전집을 지난 12월 12일자로 본회가 인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인수한 책 대금을 현재 완불하지 못하여 2009년 3월까지 지불토록 양해를 받았습니다.

    바라옵기는 임원 여러분께서 이 전집을 구입해주시고 친지들에게도 권유하여 많이 보급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 분주한 생활로 인해 잊고 미납하신 임원회비가 있으시면 “우체국: 011809-01- 011431 이용도 기념사업회”로 송금해 주시면 본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그간 본회를 후원해 주신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무언 이용도목사 기념사업회

                                            회장 유  승  훈 목사

 

 

 

 

 


 

 

표지설명 : 피터스 선교사와 이용도 목사. 피터스는 한국에 온 선교사들 가운데서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한 드문 인물이었다. 그는 한복과 고무신을 애용하였다.

 

 

차 례 / CONTENTS


발행인의 글 - 2008한 해를 돌아보면서  | 유승훈 회장 ...................................................................  2


하고싶은 제언  - 비우고 살기! | 유승훈 회장 ……….................................................................................... 4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2대 총장 김홍기 박사의 소원  |  김홍기 박사 ................................................ 6 


이상윤 목사 WCC 파송예배 ...............................................................................................................................  9


지상강단 - 거듭난 사람의 생활방식 (벧전 1:17-23) |  유승훈 회장 ...............................................  12

 

 

사진에서 본 2008년 하반기 본회 소식


■ 是無言 季龍道 목사 게주기 추모강연회 ................................................................................................  19

 

미주 김영철 자문위원의 출판기념 축하회 ...........................................................................................  22

 

피도수 선교사님의 105회 생일축하 모임 .............................................................................................  22

 

이상윤 목사 2009년 1월 1일부터 한국대표 WCC 업무수행 .........................................................  23

 

 

신앙의 숨결을 찾아 - 기독교 동광원 발상지 순회  | 김길송 목사 ....................................................  24

지상강단 - “하나님이 주신 최대 축복” (창 1:26-31) | 유인섭 목사 ................................................  27

영시감상 - Prayer of the New Year’s Morning | 전덕기 .................................................................... 30

뉴스 -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이 취임식 ................................................................................................  32

회원 동정 ...................................................................................................................................................................  33

 

이용도 목사 기념사업회 2009년 임원 명단 ................................................................................................  34

2009년도 사업계획 ................................................................................................................................................  35

2008년도 12월 재정 결산보고 ..........................................................................................................................  36

2009년도 재정 예산액 ..........................................................................................................................................  37

2008년도 회비 수납 상황 ...................................................................................................................................... 38

회계감사 보고서 ......................................................................................................................................................  39

2008년도 사업 활동 보고서 ................................................................................................................................. 40


발행인 : 유승훈 / 편집인 : 이홍기 / 발행처 및 배부처 : 시무언 이용도 목사기념사업회

서울 마포구 도화동 2-43 마포중앙교회 지하2층 전화 : 716-0202 / 3272-3352 / E-Mail shyoo2001@hanmail.net


 

 

|하고 싶은 제언|

 


비우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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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릇이 비어 있어야 보화를 담든, 먹을 것을 담든, 무엇인가를 담을 수가 있듯이, 인생여정에서 새로운 것을 얻으려면, 이미 소유했던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을 비워야만 합니다. 여기서 비운다고 하는 것, 다시 말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는 것은, 또 다른 가치와 보화로, 자신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생여정에서 성공과 승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성공하고 승리하는 비결은, 버려야 할 때, 버릴 것을 과감히 버리는 데 있습니다.  상식과 체면, 선입견, 명예, 욕심과 자기의 힘 등을 과감하게 버리고, 더 나아가서 포기하고 싶지 않은 자신을 버리고, 하나뿐인 생명까지도 필요하면 버리고자 할 때,  참된 자기를 찾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 안에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형성되어, 모질게도 집착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내 것이라고 집착하고, 포기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갖가지 괴로움을 일으키고, 아름답지 못한 추한 모양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종종 잊고 있습니다.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해서, 평생을 복음에 의지하여 열심히 살면서, 많은 사람을 거짓 없는 사랑을 가지고 배려하고, 자기보다 연약한 사람을 강건하게 세워주면서, 아름답고 정결한 성직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살아왔던 이들이, 목회를 마치고 은퇴하는 순간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흔적을 남기는 경우를 봅니다.

    그래서 작가 세르반테스는 말하기를, “집착을 버려라.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집착을 버린 만큼 강해지고, 담대해집니다.  그래서 자기를 버린 사람이 결국에는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사렛 사람 예수가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있었던 것도 ‘할 수만 있으면 지나가게 하고 싶은 십자가 고난’ 을, 당신의 생명을 희생하면서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당신을 희생하는 버림의 과정이 없었다면, 저와 여러분이 구원에 참여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용기 있게 자기를 버릴 때에, 새로운 창조적인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이순신 장군이〈난중일기〉에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이라고 적었듯이, 가장 소중한 목숨에 대한 집착까지도 버릴 때,  강하고 담대한 삶을 살 수 있고, 마지막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2:13-21 절에 보면, 형제가 재산 때문에 다투다가, 그 해결을 예수님께 부탁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때에 판정을 부탁받은 예수님께서,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지는 못할망정, 재산 때문에, 싸우는 것을 보시고 걱정하시기를,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는, 형제에게 말씀하시기를,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영원한 것도 아니고 고작 해야 4년 아니면 2년 정도 누릴 수 있는 교권을 얻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쓰고, 한 교단 안에서 함께 자란 사람들과 원수를 맺고,  도저히 동거할 수 없는 관계를 만들고,  세상의 속된 사람만도 못한 행태를 보이면서,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작금의 한국 기독교계의 형편을 볼 때에,  누구를 먼저 나무라기보다는, 진심으로 ‘내탓이오!’ 라는 마음만 듭니다.  교회에 법이 없어서, 제도와 조직이 잘못되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람이 잘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마다 위에 있는 것을 얻기 위하여, 썩어질 것을 버리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살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남보다 많이 얻고, 더 소유하는 것이 복이라고 착각하며 살아온 때문입니다. 이점에서는 성직자나 교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결과 세계 선교 역사상 유례가 없는 성장을 기록한, 한국 교계가 지금의 위기를 맞은 것입니다. 이제 진정으로 버리는 일에 힘쓸 때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자기중심의 어리석음과 물질 중심의 생활 자세와 편의주의적인 삶의 태도를 철저하게 버려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기와 위에 것을 사모하는 자세를 견지해야만 하고, 성령의 법대로 사는데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잘못된 가치관과 생활 자세를 버려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버리는 삶을 통해, 진정한 승리를 이루신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항상 겸손하게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린 목자입니다(요 10:15). 당신이 기르시는 양을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스스로 창조주의 자리를 버리고, 사람이 되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뿌리를 뽑아 버리시고, 죄의 손아귀에서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입니다.  자신을 버림으로써 위대한 승리를 이루신, 예수님을 날마다 기억하며, 자아중심, 물질중심, 현세중심, 자기 좋은대로 행동하는 모든 어리석음을 버리고,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 맡김으로써, 어려워도 종국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도화동에서 겨울 꽃

 


감리교신학대학교 제 21대 총장

김홍기 박사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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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궁극적 사랑과 소명의식( 21:15-19)을 함께 성취합시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  “나는 반항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까뮈),  “나는 고난당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도스트에프스키)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명제는 인간 존재의 삶과 의미 물음에 대한 정의입니다.  그러나 성서가 말하는 인간존재 의미는 “나는 사랑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입니다.  성서 66권은 하나님 사랑과 인간사랑 속에서 인간 존재의 가치를 발견함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궁극적 사랑, 궁극적 관심은 요나처럼 자신의 움막을 서늘하게 보호하는 박넝쿨 같은 것에 열심을 내고 그것을 사랑합니다.

    베드로 인생의 궁극적 관심은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 잡는 고기잡이였습니다. 거기에 그의 운명을 걸고 그의 모든 정성과 사랑과 삶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그의 운명이 달라졌습니다. 고기 잡는 어부에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실 때는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고백까지 하였습니다. 주님은 세 번씩이나 배신한 베드로에게 세 번의 사랑의 고백을 물어보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을 통해 베드로가 범했던 모든 실수와 죄악을 다 용서받았습니다. 잃어버렸던 베드로의 첫사랑은 확실히 이 사랑의 질문에 대한 고백 속에서 다시 더욱 살아납니다. 세 번의 물음 후에 주님은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고 명령하십니다. 양을 먹인다는 것은 예수 사랑의 말씀을 통한 선교와 교육을 의미합니다.  베드로는 이 주님의 궁극적 질문과 도전에 자극 받고서 잃어버렸던 첫 사랑을 다시 찾았습니다. 에릭 프롬이 말한 대로 사랑은 고백하는 용기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한번 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 학업과 직업과 사업이 예수를 위하여 예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 사랑을 드러내는 예수사랑으로 초점이 정해질 때 우리는 언제 죽어도 행복을 느끼며 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님의 것이라”( 14::7~8)고 한 말씀처럼 오직 우리는 주님의 것만 되어야 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8:35)고 사도 바울의 고백한 대로 주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자가 아무도 없도록 우리도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은 다시 오셔서 우리에게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은 다시 오셔서 우리에게 궁극적인 사명을 맡기십니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이 주님의 질문과 명령 앞에 겸손히 사랑과 사명을 고백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2009 ~ 2012 감리교 신학대학교 발전 경영정책


1.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를 키우는 국제화


   . 영국감리교회의 부흥을 도모하는 선교와 학문 활동

     나. 자매결연 해외신학교들과의 교류 활성화

     . 국제석학초청강연 및 심포지움 개최

     라. ICLP 프로그램의 활성화

     마. 글로벌 지도자 장학금 운동


2. 학생을 만족시키는 학생복지 중심의 경영

     가.  장학금 확보 운동                          

     나.  세미나식 강의실과 그룹 스터디룸 신설

     다.  24시간 도서관 운영

     라. 품격 있는 카페 운영


3. 지하 친환경 캠퍼스 건립

 


      가. 생활관

      나. 계단식 강의실

      다. 24시간 개방도서관

      라. 체육관

      마. 품격 있는 식당

      바. 주차장


4. 지상 캠퍼스의 영성적, 미학적 조경


      가. 영성적, 미학적 조경

      나. 웨슬리 영성 순례의 길

      다. 영성미로(labyrinth)

      라. 야외기도회 및 공영장 아레오바고의 부활


5. 교회 음악관 건립


6. 역사 박물관 건립


7. 서대문역명 변경서대문 · 감신대역


3. 2의 창학,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새 역사창조 비전과 꿈이 실현되기를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한국 최초의 신학교로 1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입니다. 1907년 대 부흥 운동의 주역 로버트 하디 선교사, 한국 최고의 부흥사 이용도 목사, 3.1 운동 민족대표 33인중 7(신석구, 오화영), 상해 임시정부의 핵심 각료인 현순 목사와 손정도 목사,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 여사, 민족 복음화 운동의 지도자 홍현설 학장, 토착화신학의 주역 최병헌 목사와 윤성범 교수 등이 감신의 자랑스러운 선배요 교수들입니다. 본 대학은 대학원 전교생이 장학금을 받는 운동, 옥스퍼드 대학교를 비롯한 세계 우수대학교에 유학을 보내는 글로벌 리더운동, 철저한 웨슬리 영성 수련으로 성숙하고 능력 있는 목회자를 배출하는 운동을 통하여 세계의 명문 신학교가 되는 제2창학의 역사를 열고자 합니다. 이 새 역사 창조의 “꿈을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시무언 이용도 목사를 기념하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사업이 진정 이 땅 위에서 성취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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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목사 WCC 파송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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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목사 WCC 파송예배가 2008년 10월 28일(화) 오후 2, 감리회 본부회의실(16)에서 선교국 에큐메니칼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황문찬 목사(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조용한 기도를 다같이 드린 후,  323(부름받아 나선 이 몸) 찬송, 조경열 목사(아현교회)의 기도, 사회자의 베드로전서 5 6-7절 성경봉독 후, 신경하 감독회장 (감리회본부)이 “주가 높이시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권오성 목사 (NCCK 총무)의 축사와 이종복 감독(인천은혜교회)과 김고광 목사(수표교교회)의 격려사가 있은 후, 사회자의 감사의 말씀과 이원재 목사 (선교국 총무)의 인사 및 광고, 김준영 목사(원로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상윤 목사는 2009년 1월 1부터 WCC 업무를 시작한다.

n 이상윤 목사 답사 n


    ‘참 세상이 달라져도 많이도 달라졌습니다. 상전이 벽해된다고 지난 해부터 시작된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비극이 가시화되어 낙관적이기만 했던 신자유주의 경제 체계의 한축을 이루던 금융분야에서 지구촌 최대의 위기인 크로니 캐피탈리즘이 종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WCC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 시대의 선교적 과제였던 민주화와 인권과 통일과 평화 사회개발과 평신도 혁명의 과제를 안고 질주하던 WCC는 우리 눈앞에서 사라졌고 대신 민중운동에서 교회 정치로 전환되고 말았습니다. 진정 앞으로 유럽교회가 기대하는 정도의 WCC 로지스틱스를 제3 세계 교회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수용하고 이행해 갈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세계 에큐메니즘의 카오스적 현실이라고 진단합니다. 실제로 1948년 하나님의 주도권과 인간의 무질서를 제안하면서 시작된 WCC는 세계 제2차대전 후 세계지배 질서의 개편으로 얻어진 높은 수준의 기독교 윤리적 가치를 가지고 지구촌 곳곳에서 북미와 유럽교회의 선교적 주도권을 행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변하여 지구존 전체를 대표할 새로운 기독교 세력을 제 3세계 출신의 남반구 기독교에서 찾고 있습니다. 대격변은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유럽교회의 주도권을 이양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먼저 인적 재정적 네트워크를 든든히 다져야 하겠지요. 그리고 나서 국제어인 영어를 원숙하게 구사하면서 WCC 고유의 로지스틱스에 입각한 신학사상과 정책조정의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평가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런 다음에 는 선교 및 정치적 격변기에 처하여 강한 리더쉽을 행사할 수 있는 비전있고 배짱 좋은 지도부의 현 장 장악능력이 있어야 할 겁니다. 이것 없이는 경쟁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정책 조정과 선교적 파라다임의 정착과정에는 재정 인력 신학 사상과 비전을 이행할 수 있는 전략 전술과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그런 리더쉽은 돈도 따라 줘야하겠지요. 그러나 따지고 보면 돈이 아니지요.  비전있는 소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들은 지금 큰 혼란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왕의 선교적 진출이 정책조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데 있습니다. 선교의 네포티즘이지요.  곧 세습 문제입니다. 같은 혈통의 같은 무리들이 결합하는 행위는 식물학에서나 동물학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어리석은 행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회적이고 현실적인 교회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니 이들이 무슨 정당성이 있으며 경쟁력은 있기나 한 겁니까. 정책조정과 합의를 위한 토론이 부재한 집단은 낙오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지구촌 전체의 선교 정책의 생사 여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심령의 중심에 한국교회는 정책적 대안을 내놓고 경쟁력 있는 우수 집단을 발굴하고 투자하여 글로벌 인재들을 내놓고 거기에다가 희생적인 리더쉽을 부여하여 새 역사를 준비하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행인지 축복인지 우리 감리교회는 1968년 이래 교단의 캐치프레이즈를 ‘받는 교회에서 주는 교회로 세계를 영도하는 감리교회로’ 내어놓은 일이 있었습니다. 신기하지요. 정말 그러니까 지난 40년 동안 우리들은 정말이지 원조받던 처지가 바뀌어 원조하는 교회로 달라졌고 세계선교의 대열에 들어 서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스위스 제네바에 제 93 회 예장 통합 신임 총회장과 WCC 친구들 6명이 샘 코비아 총무를 예방하고 한국교회의 강도 높은 참여를 공개적으로 약속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언했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한국 교회가 고속 성장을 기하였으나 대외경쟁력을 드러내지 않고 잠행하면서 교회 내부 문제에만 급급하던 구태를 일소하고 새로운 지구촌 선교 시대의 제 3세계 교회를 대표하는 선교대국으로서 새로운 사명을 자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하고 다가오는 2013년 제10 WCC 총회를 유치하여 위세를 나타내자고 하는 정치행보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이들의 행보에는 최근 PCK가 공개적으로 한국 교회 에큐 메니칼 운동의 장래를 담보하여 리더쉽 행사를 확실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천명한 것으로 앞으로 PROK를 잇는 한국 교회의 대표주자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과거원조 시대에는 에큐메니칼 엘리트들이 PROK에서 많이 나왔었는데 이제는 한국교회가 WCC를 재정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면서 파라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원조는 그만 받고 원하는 교회 곧 주는 교회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선교사 파송이 미국 다음으로 큰 선교운동에 있어서는 가장 비중이 있는 교회가 되었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교회적이라든지 미국식 팽창주의 선교전략에 포로가 되어 잇는 구시대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기적 시대상황에 맞물려 PCK는 지난 해 WCC CWME에 사람 하나를 보냈습니다.

International Mission Review 지도 책임 편집하는 아주 좋은 자리입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이제 KMC 출신으로서 WCC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국적의 실무자가 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과거에도 박경서 오재식 선생이 함께 근무한 적이 있으니까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그때와 지금이 다른 것은 군사독재에 저항하던 시대를 벗어나 지금은 선교시대에 새로운 선교의 강자로 떠오른 한국 교회가 실무자를 하나 둘 보강하여 옛 명성에만 사로잡힌 WCC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여망에 부응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WCC 제네바에 한국 교회의 기여와 역할이 증대되는 전기가 올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중략) 요즘의 생명 생태 평화 교권 법통문제에 다양한 진출에 진출을 겁학 있는 양식 있고 예언자적인 상상력이 뛰어난 인물들이 현재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다짐하기는 지도자로서 뭘 누리지 않고 책임을 면피하기 위하여 밑에 사람에게 전가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는 모든 것을 떠안고 견디면서 진심이 통하고 화통하게 의사를 전하고 받으면서 살 것입니다. 불의를 보고 타협하지 아니하고 광야의 소리 곧 굽은 길 곧게 하는 예언자의 전통에 충실하게 살다가 가겠습니다. 인생길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쉬운 것도 아님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깊이 깨달았습니다. 전능하신 우리 주님의 돌 보심과 복 주심이 저의 얼마 남지 않은 생애를 다 주고 더 주고 넘치게 베풀고 나누고 가는 결단의 삶을 살라고 하시는군요. 혁명의 아픈 기억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예언자적 헌신과 용기와 전쟁과 평화의 격변기를 에큐메니칼 정신과 실천의 역동성 있는 희생과 교회의 연대를 바탕 삼아 한번 살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거듭난 사람의 생활방식 (벧전 1 : 17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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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전 1:17) 그리고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을 여러분이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여러분은 나그네로 있을 동안에 두려운 마음으로 지내십시오. (벧전 1:18) 이제 여러분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여러분의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도 알지만, 은이나 금과 같은 썩어질 것으로 되지 않고, (벧전 1:19)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되었습니다.  (벧전 1:20) 이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예정되고 이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나셨습니다.  (벧전 1:21) 여러분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시고, 그에게 영광을 주셨으니,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벧전 1:22) 여러분은 진리에 복종함으로써, 영혼을 정결하게 해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벧전 1:23) 여러분은 거듭났습니다. 그것은 썩을 씨가 아니라, 썩지 않을 씨,  곧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에는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바라봄의 법칙’ 이란, 간단하게 말을 하면,  ‘큰 바위 얼굴’ 이란 이야기에 나오는 원리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가? 에 따라서, 그 인격이 다르게 형성 된다는 것입니다.  큰 바위 얼굴만을 바라보고 산 사람은 큰 바위 얼굴처럼 성장하고, 돈을 많이 모은 장사꾼만을 바라보고 산 사람은 장사꾼이 되고,  유명한 학자만을 바라보고 산 사람은 학자가 되고,  예수만을 바라보고 산 사람은 예수를 닮은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세요, 성경의 많은 사람이 위대한 믿음의 선배를 바라봄으로써, 그도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를 보세요. 모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위대한 삶을 산 지도자가 틀림이 없고, 항상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사가 충만했던 사람이자, 하나님께서 직접 택하여, 세우신, 지도자입니다.  그런데 오직 모세만을 순종하며 따랐던, 여호수아를 보세요. 여호수아는 단지 모세만을 흠모하고 바라보았습니다. 모세의 삶만을 닮아가려고, 회막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고, 모세가 행동한 것처럼 행동하였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오르면 그도 올랐습니다. 그저 모세의 곁에만 있었고, 자기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모세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행하라는 대로, 전쟁을 하라면 앞장서서 전쟁을 하고, 정탐을 하라면 정탐을 하고, 보고를 하라면, 모세가 원하는 보고를 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결국에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기업을 마련해준,  위대한 믿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신앙이란 바라봄으로써 이뤄지고 성숙해져갑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언제나 믿음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오직 예수만을 항상 생각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께서 마지막에 받으신 영광을 생각하면서, 사나 죽으나 예수 그리스도만을 닮은 사람이 되고자, 정성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생의 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문 벧전 1:17-23절을 중심으로 해서 “거듭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지금 자신이 거듭난 사람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잘 분별하고, 명확하게 알아야만 합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알고 삽니다. 여러분은 모두 나사렛 사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어서, 죄 사함을 받았고, 죄사함을 받은 연후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영생과 구원을 받아, 명실상부하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입니다. 여러분 이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믿는다고, 입으로 고백을 하였으면,  그것은 이미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결과요, 진리의 말씀에 대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아멘 한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과정이 없이는 아무도 예수를 구주라고 고백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나지 않고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거듭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만 합니까?

1.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믿고 고백함으로써, 구원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나사렛 사람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게 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래서 본문 17절 상반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말씀하기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하면, 사람을 보시는데, 외모로 보지 않고, 마음 중심을 보는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고 고백하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고자 그리스도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나사렛 사람 예수를, 자신의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입니다.(21)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간 사람입니다. 그래서 본문 21절은 증거하기,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곧 그리스도인은 모두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동거하게 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능력과 노력으로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났고, 그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로,  창조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만을 알고, 믿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고 죽어 무덤에 묻히셨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고,  하늘 보좌 우편으로 승천하셔서 이제는 모든 권세의 주인이 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지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예수님 안에 있을 때만,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은 하나님을 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나를 위하여 대속의 피를 흘리신 나사렛사람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고, 내가 주님 안에서 살고, 주님이 내 안에 계실 때에, 그리고 여러분이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을 위하여 살아갈 때에, 여러분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할 수 있고, 하늘의 기업을 잇는 후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무작정 예수님을 위하여 살려고만 하지 말고, 먼저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시도록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저명한 목사인 찰스 프라이스 박사는 “아,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라는 책과 “예수님을 위해 살려고 하지 말라, 예수님이 내 안에 살게 하라.”는 책을 썼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 안에 사시기 위하여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생명입니다. 단지 가끔 오시거나, 가끔 모셔야 하는 손님이 아닙니다. 여러분 안에 예수가 없으면, 여러분은 죽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 속에서 선하고 착한 일을 시작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사시게 하는 것이, 믿음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여러분의 전 삶을 의탁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여러분의 삶 전체와 미래의 모든 일 등을, 그리스도 예수의 능력 있는 손 안에 올려놓고, 전적으로 맡겨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믿는다는 것은 곧 전적인 신뢰이자, 절대 의탁의 삶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생활에는 일부분이란 없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전부이던지 아니면 전부가 아니던지이지, 적당하게 여기까지는 되고, 여기서부터는 아니라고 하는 자세는, 믿음의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그래서 주님의 형제 야고보는 말하기를,  ‘주님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도 의심하는 사람은 주님께로부터 얻을 것이 없다.’ 고 했습니다. 주변에는 자신의 삶 전체를 예수님의 자비하신 손에 올려놓지 않은 채, 예수를 믿는다고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만히 자신의 신령상 형편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나에게는 아직도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너무나 많고,  자기 손에 든 것이 많아서,  예수를 따르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없는가?  예수를 주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삶을 주님에게 위탁하고, 맡기고, 헌신하겠다는 사람은 매우 적은 것을 봅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무엇인가, 얻기를 바라고 나오지만, 주님께서 그에게 충성을 요구하면, 갑자기 등을 돌리고, 어려운 말씀을 한다느니, 부담을 준다느니 하면서, 교회를 멀리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까지 지셨는데, 예수님도 십자가가 부담이 되어, 할 수 있으면,  그 잔을 마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기까지 하셨습니다. 부담 없는 십자가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니 여러분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야만 합니다.


3.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역사로 말씀을 받은 존재입니다.(22-23절) 본문 22절에서 사도 베드로는 말하기를,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영혼을 깨끗하게 하였다, 정결하게 하였다는 말은, 구원을 받았다, 죄 씻음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진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본문 23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말하기를,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깨끗하게 하여, 구원받게 한 것, 거듭나게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믿어, 구원 받 는 과정이 성령을 통하여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킹 제임스,  흠정역’ 에서 본문 22절 말씀은, “너희가 성령을 통해 진리에 순종함으로, 너희 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 없이 형제들을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수한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 번역 성경에 보면, 난하주에서 다른 사본을 설명하고 있는데, ‘다른 고대 사본에는 ‘성령을 통하여’ 라는 표현이 더 있음’ 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즉 “성령을 통하여”라는 말이 들어간 사본 들이 고대 사본들 가운데는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는,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이 기록한 것으로, 말씀의 역사는 곧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딤후 3:16절에서 말하기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영감으로 기록되었기에,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말씀을 읽을 수도 없고, 읽었다고 하여 해석되는 것도 아닙니다. 성경을 바로 깨닫자면, 성령의 감동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아버지의 피와 어머니의 정으로 태어나서,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영으로는 그리스도 예수의 영으로 거듭나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3:3, 5절에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거듭나야만 합니다. 그런데 거듭나는 것은, 생명의 씨가 들어가야만, 한 생명이 다시 날 수 있습니다. 이 씨는 썩어질 씨가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이고, 곧 생명의 씨앗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가야만 합니까?


1)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야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는 나그네로 살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언제나 두려움으로 지내야만 합니다. 그래서 본문 17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말씀하기를,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동방에서 믿음생활을 하는 교인에게 인생을 나그네 라고 하시면서, 나그네로 사는 동안을 두려운 마음으로 지내라고 하셨습니다. 인생을 나그네라고 표 현하는 것은,  성경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의 현자들도 인생을 표현하기를, 역려과객(逆旅過客)이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은 여관과 같고, 인생은 그곳에 잠시 머무는 나그네와 같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내가 지금 나그네로 산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두려운 마음으로 지내야만 합니다. 여러분이 사는 세상은 잠시 잠깐 살다가 갈 뿐이지, 영원한 본향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시민권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 시민입니다. 이 세상은 영원한 삶을 영위하기 이전에, 잠시 거쳐 지나가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세상에서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살아가야 하지만, 세상에서만 영원히 거할 것처럼 생각하고 살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영원한 나라를 기억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의 삶을 나그네 길이라고 여기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을 소망하면서 살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면서, 조심성 있게 살고,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여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고, 썩어질 세상에 말뚝을 깊이 박아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말뚝을 깊이 박아 놓으면, 믿음의 달리기를 가볍게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나그네로 있을 때 착각하지 말고, 믿음의 경주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세상에서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살아가야 하지만, 

세상에서만 영원히 거할 것처럼 생각하고 살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영원한 나라를 기억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만 합니다.

 

 

2) 새로운 생활방식을 소유해야 합니다.


세상을 나그네로 살아가는 사람은, 새로운 생활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18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헛된 생활방식에서 해방된 존재 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새로운 생활방식, 가치관, 인생관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가 은이나 금과 같이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흠이 없고 티가 없는 어린양의 피와 같은 그리스도의 귀한 피’ 로 되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모든 것이 달라지는데, 생각하는 것이 달라지고, 말하는 것이 달라지고, 행동하는 양식이 달라집니다. 아직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면,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합니다. 그러나 3대로 두시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이 가지셨던 가치 관을 가지게 하고, 예수님이 살아가신 것처럼, 살아가도록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성격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한 분,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만 합니다. 어떤 목사를 본받을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만 합니다. 예수님 을 따라가고, 닮아가고, 깊이 생각하다보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연스럽게 작은 예수가 되어, 그렇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맥스 루케이도 목사는 ‘예수님처럼’ 이란 책에서 “예수님은 죄책감이 없으셨다. 하나님은 당신도 죄책감이 없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은 나쁜 습관이 없으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나쁜 습관도 없애시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은 두려움을 모르셨다. 하나님은 당신도 똑같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은 죽음을 불안해하지 않으셨다. 당신도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열망,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궁극적 목표는, 당신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으시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순간마다 예수를 닮은 생활을 감당하고자 마음과 정성을 다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들 간에 피차에 뜨겁게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본문 22절에서 베들 사도는 말씀하기를, ‘여러분은 진리에 복종함으로써, 영혼을 정결하게 해서, 꾸밈없이 서로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살을 먹고, 피를 마신 한 형제자매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거짓이 없는 사랑을 나누어야 하고,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을 해야만 합니다.

  김요석 목사란 분이 있습니다. 김목사님은 음성 나환자가 촌에서 10년 간 목회를 하였고, 지금은 중국에 들어가서 나환자를 대하면서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김목사는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15년간 공부한 신학박사인데, 귀국하여 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던 가운데, 어떤 목사님의 소개로 음성나환자 정착촌의 하나인, 영호마을의 음성나환자교회에서 목회를 하였습니다. 신학대학의 조직신학교수는 대우도 좋고, 장래가 보장되어 있는데, 그것을 마다하고, 음성나환자를 돌아보았습니다. 이런 사실도 국내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 독일의 스승이었던 교수가 퇴임하면서,  튀빙겐 대학의 후임 교수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지금 자기는 너무나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으니, 갈 수 없다고 거절을 했더니, 독일의 선생님이 한국에 나와서,  영호마을에 가 본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과 한국에 알려진 목사님인데, 현재는 중국 나환자 마을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처럼 서로 사랑하고, 뜨겁게 피차 사랑해야만 합니다. 이제부터는 성령 안에서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사는 일에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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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의 숨결을 찾아 |

기독교 동광원 발상지 순회


김길송 목사/본회 상임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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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年未 安養 있는 聖潔修道院 계신 김경덕 牧師님으로부터 이형필 先生 東光院 관한 紹介 함께 “맨발의 聖者 이현필”이란 책을 읽고 난 후 이현필 先生 設立하신 東光院 見學 고 싶다는 뜻을 하였더니 수일 후에 電話로 1월 29일에 동광원으로 갈 機會 있다는 連格 받고  1월 29일 동광원으로 가는 車使 同乘하여 첫번째로 간 곳이 全南 화순군 도암면에 있는 동광원 도암分院에서 김춘일 修女님을 뵙고 점심과 간식의 待接 을 받은 후 좋은 대화와 親交 통해 이현필 선생과 동광원의 역사에 함께 동참한 수녀님으로부터 직접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현필 선생은 1913년 이곳 전남 화순군 도암면에서 부친 이승노와 모친 김오산의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모친은 어떤 사람이 소금 일곱가마니를 싣고 와서 아랫방에 내려놓는 꿈을 꾸고 이현필 선생을 낳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선생은 천태 보통학교 시절에 공부를 잘하여 1등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부모님에게 매 한번 맞지 않고 지냈고, 전교에서도 모범생으로 인정받는 학생이었다. 이선생의 집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넉넉히 살았으나 부친의 사업실패로 집도 남에게 넘어가고 매우 가난하게 권동에 살면서 멀리 떨어진 영산포까지 닭장사를 하러 다니던 중 영산포에 있는 일본사람 교회 담임 관파목사를 만나게 되었다.

그 목사님은 구제도 많이 하고 전도를 열심히 하는 분으로 이선생은 그 목사에 감화를 받아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 그때가 1943년 22세 때였다. 그 후 그의 생애에 결정적인 변화가 일어난 동기는 화순군 도암면의 성자로 불리우는 이세종 선생을 만난 후로부터였다.

이세종 선생은 기도 중에 “도인은 화려해선 안 된다”는 영음을 세 번이나 들었다고 한다. 그 후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재산을 털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 그리고 일정시대에는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깊은 산중에 숨어 지냈다. 그는 성경 외에 다른 책은 절대 읽지 않았다. 그는 천태산 기슭에 기도실을 짓고는 사방에서 찾아 모여 온 젊은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면서 자주 자립하는 신앙 공동체인 은막을 짓고 함께 살았다. 그때 이현필 선생도 그 중에 한 사람으로 이세종 선생의 총애를 받은 가장 우수한 제자로서 이공은 이현필을 천재라고 평했다. 이세종 선생은 남의 집에 가서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음식대접도 받지 않았다. 어디를 가려면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는 분이었지만 제자인 이현필 집에 갈 때만은 자기편에서 밥을 요청하여 잡수시는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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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이세종 선생의 청빈과 순결 사상이 그대로 이현필 선생에게 전수되었던 것이다. 그것이 후일에 동광원의 핵심 사상인 순명, 순결, 청빈, 자급자족과 헌신봉사 생활의 기강이 되었다. 

  이현필이 나이 30세 전후 수년간 산에 은거하면서 금식과 명상생활을 일삼았다. 8.15 해방 후 남원에서 몇 십리 들어가 있는 서리내골이라는 산중에서 십여명의 소년 소녀들을 모아 놓고 성경을 가르치고 훈련시켰다.  서리내는 이현필 선생의 신앙과 사상의 발상지요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심산유곡, 산 좋고, 물 좋고, 전망 좋은 곳을 수도생활의 요람으로 선택했다. 그들은 대부분 이 선생에게 감동되어 부모들의 집을 나온 젊은이들이었다. 서리내 깊은 선경 속에서 그들은 이현필 선생의 인격에 감:화를 받으면서 성경을 배우고, 기도하고, 노래를 부르며 훈련을 받았다. 한번 훈련 기간이 15일씩이었다. 보름 훈련하고는 쉬었다가 또 보름을 반복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한번은 이 선생이 산이 크게 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 선생은 그 소리를 듣더니 그것은 큰 동란이 일어날 징조라고 직감했다고 한다. (이상은 강태형 목사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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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년 여순사건으로 고아들이 늘어나자 이현필 선생은 의사 김상옥씨의 도움을 받아

1949년 화순군 도암면 봉하리 청소골에 초가 삼간을 매입하여 고아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1950년 1월 전남 목포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던 윤치호 선생의 제안으로 광주를 중심한 고아원 동광원”을 광주 황금동에 있던 적산가옥에 설립하여 수도 공동체 가족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6.25 전쟁 후에는 남자들은 지산동, 여자들은 양림동에서 정부와 외국원조 단체의 지원과 상무대 미군의 도움으로 무려 600명까지 수용하고 돌보게 되었다. 이세종 선생은 이현필 선생보다 세상 학문에 있어서는 무식했으나, 선이 더 굵고 큰 인물로서 그렇게 무식하면서도 유명해진 것은, 성경을 한 번 읽고는 한번 실행하고야 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정인세 선생의 글에서)

  이현필 선생은 가정 형편상 계속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해 학력은 높지 않았으나 꾸준히 열심으로 독학하여 그 실력이 대학교수나 유명한 철학자라도 그와 함께 마주 앉아 논쟁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두 번째로 둘러 본 곳은 숨은 聖者 이세종 先生의 생가(화순군 도암면 동광리)와 가르침을 받던 기도터(천태산 기슭), 그리고 이현필 선생의 생가(화순군 도암면 면소재지)였다.. 全北 南原에 있는 東光院에서 저녁 食事를 마친 후 김영락 牧師를 통해 동광원에 대한 內譯說明을 듣고 이현필 선생 記念館에 들러 傳示陳列品들을 사진으로 찍었다. 그런데 한 코너에 진열된 책 중에서 이용도 저 “샤론의 들꽃”이란 책이 있어서 김영락 牧師에게 그 책을 꼭 複寫해서 보내주시기를 付託하였더니 複寫하여 보내주시기로 約束하였다. 그리고 동광원 김금남 원장님은 광주에 出張中이라 만나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기고 바로 서울로 상경하였다.

 


| 지성강단 | 

 

 

 

"하나님이 주신 최대 축복" (창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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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최대 비극은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 부모를 잃어버린 어린 자식은 자기 부모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자기 혼자 살아야 하기 때문에 고통 가운데 살 것입니다. 악한 자에게 끌려 원치 않는 것을 하는 저주 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도 사는 것이 저주요 고통일 뿐입니다. 살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눈을 갖고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육신의 눈으로는 귀신도 보지 못합니다. 한번은 소련의 공산주의 장교가 군중들이 모인 강단에 올라가서여러분 하나님이 보입니까?’ 물었습니다. 선동하는 사람들이하나님이 안 보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공산주의 장교가그러므로 하나님은 없습니다.’ 라고 외쳤습니다. 그때 젊은 청년이 강단에 올라갔습니다. ‘여러분 이 장교의 뇌가 보입니까?’ ‘안 보인다.’ 고 하니 그 청년이 말하기를그러므로 이 장교는 골빈 장교입니다.’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힘쓸 것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받는 것이 최대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영적 생명을 주셨습니다. 1:27하나님 이 자기 형상을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생명에 대한 개념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영적 생명이 있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영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주셨습니다. 1: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라고 말했습니다. ‘생활에 대한 개념입니다. 복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식이 생명을 갖고 태어나면 즉시로 부모와 함께 사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태어났을지라도 생명이 없으면 부모와 함께 사는 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 영적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주셨습니다.

    설날만 되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말합니다. 톨게이트를 지날 때도 교통요금을 받는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복 받으라고 말합니다. 자기도 복을 받지 못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복 받으시라고 말합니다. 그 소리를 듣는 사람들 중 어느 하나도 싫어하지 않고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복을 받기를 원하고 있고 아직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평생에 복을 받으려고 애쓰다 받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복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받은 사람들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 권세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을 정복하고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 입니다. 28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권세가 없기 때문에 사는 것이 힘든 것입니다. 짧은 세상을 살면서도 살아지지 않는 것은 권세가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 권력이 권세인 줄 압니다. 돈이 권세일 줄 압니다. 지식이 권세인 줄 압니다. 그러한 권세를 가졌을지라도 망합니다. 참 권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권세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부족하고 연약해도 하나님이 함께 사는 복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권세가 나타납니다.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는 권세가 나타나나 하나님과 멀어지면 권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사는 사람에게 권세가 나타납니다. 여러분 동사무소 7급 공무원과 청와대 7급 공무원 중에 누가 더 권세가 세겠습니까? 청와대 7급 공무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청와대 7급 공무원은 권세 있는 자에게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권세가 나타납니다. 어떤 권세인지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는 권세입니다. 땅을 정복하고 사는 권세입니다. 내 가정과 자녀를 주님의 은혜로 다스리는 권세가 나타납니다. 내 모든 일들을 주님의 능력으로 다스리는 권세가 나타납니다. 무엇보다도 내 심령이 다스려지는 권세가 나타납니다. 내 언행심사가 다스려지는 권세가 나타납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는 식물을 주십니다.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풍성한 식물을 주십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영적 생명을 잃어버리고, 하나님과 함께 살지 못하고, 권세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쉬지도 못하고 먹고 사는 양식을 위해서 싸우다 죽고 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복을 받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나라도 흔들립니다. 경제도 흔들립니다. 가정도 흔들립니다. 내 마음도 흔들립니다. 인생이 흔들리고 먹고 사는 것도 힘들어 평생 먹고 사는 것을 위해 싸우며 삽니다.

    경상도 말에 ‘그게 아닌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충청도에서는 ‘그게 아닌데유’ 전라도에서는 ‘그게 아니랑께’ 라고 말합니다. 충청도 전라도의 말은 부정의 뜻이 강합니다. 그러나 경상도의 말은 부정보다도 실망을 나타내는 뜻이 강합니다. 좋은 사람인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그게 아닌기라’ 맛있는 음식점일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기라’ 내가 똑똑한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기라’ 내가 믿음이 있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기라, 내가 죄인인기라, 내가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받지 못한기라’ 오늘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받으셔야 합니다. 강화에서 우연히 지나가는 차를 보았는데 나도 타보지 못한 승용차 뒤 자석에 큰 개 두 마리가 타고 있었습니다. 주인이 개를 끔찍이 사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개가 멀미를 할까봐 창문을 내려 주었고 두 마리 개가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가고 있었습니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는 허름한 비닐하우스를 지어놓고 식용으로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조그만 개장에서 내일이라도 팔려가 죽을 것들이 지들끼리 싸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것을 보고 같은 개라도 주인에 따라 개의 운명이 바꿔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개는 1년도 못되어 먹힐 개가 됩니다. 주인의 버림을 받은 떠돌이 개도 있습니다. 어떤 개는 안내견, 경비견, 구조견으로 일을 하는 개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을 못하면 당장에 버려질 것입니다. 그런데 일을 못해도 주인의 사랑을 받으면서 주인과 함께 사는 개도 있습니다. 먹을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잠잘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주인을 좋아하기만 하면 됩니다. 주인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개 팔자가 상 팔자’ 라는 말보다는 ‘개 팔자 주인에게 달렸다!’ 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팔자도 하나님께 달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버림을 받고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다시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받을 죄악의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내가 받을 심판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내 죄값을 대신 지불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죽으신 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40일 후여 승천하시어 지금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요 3:16,  1:12 창조 때 처음 주신 축복을 회복하고 권세가 있는 삶을 살고 양식의 복도 누리고 살게 됩니다. 예수 믿으면 이 축복을 받습니다.

 

 

 

 

| 영시감상 - 전덕기 |

 

 

 

 

Prayer of the New Years Morning



I Pray for the birth of new life in morning

I pray for our wish achieved in heaven

We trust in Providence

Allow us to become driving force of creation

to preach divine providence


I pray you remove the cold and darkness from this land, 

letting the sun rise high,

I pray that you open the New Year

with tender yet ardent love gushing out

just like the daylight sun beaming brilliant rays


I within myself

you within yourself

and we within ourselves

live in global village all together

Enable us to plow a field with love

Enable us to make furrows with peace


May the Creator s intention dwell in my quiet heart

to have vigor of life leaping out each day

May this year a crystalline year, 

beautifully retaining traces of soul

that called on this world


Allow us to see perfection from a plant

just as the skies lit up with the evening glow

Allow us to realize universal order from a dewdrop

And allow us to stay within the hollow of your hand. 

 

 

 



새해 아침 기도

이준영 한역

 

 


생명이 열리는 아침이 되소서

우리의 소원이 하늘에 닿고

그 섭리가 우리 속에 깃들어

우리로 하여금 창조의 동력자로

당신의 뜻을 빚어내게 하소서


돋는 해와 같이

이 땅에 추위와 어둠을 거두게 하고

광명 발하는 한낮의 태양같이

원만하고 강렬한 사랑 솟구치는

올해가 되게 하소서


나의 나와

너의 너와

우리의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 지구촌

사랑으로 밭을 일구고

평화로 고랑을 치게 하소서

 

 

 

                 

 

 

 

 

 

내 고요한 가슴에도

창조주의 뜻은 담겨

날마다 용솟음치는 생명체의 정기

이 세상을 다녀가는 한 영혼의 흔적이

곱게 담기는 투명한 해가 되게 하소서


점점 원만히 번지는 빛살 같이

붉게 퍼지는 노을 같이

한 포기의 풀에서도 완성을 보고

한 방울 이슬에서도 우주 질서를 깨달으며

당신의 장중에서 머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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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덕기 

서울중앙신학대학, University of South Carolina(M S.W) 졸업  

춘우문화관 관장,  생명의전화 서울 이사,  기독교시인협회이사 

‘이슬이 내리지 않는 초원’ (1971)외 시집 8권  

‘영혼의 심지에 불 밝혀’ (1995)외 시선집 3권  

‘일하며 건져 올린 내 삶의 은빛 모래’ (1996) 외 수필집 4권  

‘내 말에 귀를 기울이사’ (2000) 기도 문집  

전덕기 개인시화전개최(1986) 

전덕기시전집 1-7권 합본판 (2003)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이 취임식

 

 

김외식 박사(제11대) 김홍기 박사(제12대)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이 취임식이 2008년 10월 7일 (화) 오후 1시,  감리교 신학대학교 웨슬리 채플에서 왕대일 신학대학원원장의 사회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다. 

왕대일교수 사회, 플룻 앙상불 연주와 에이레네 중창단 찬양에 이어 예배반주자 반주곡에 따라 순서 담당자 입장,  55장 개회찬송, 사회자 예배의 부름, 감신합창단 송영, 다함께 감신 이 취임총장을 위한 기원, 감리교 교리적 선언 신앙고백, 영광송 2장 다함께, 감신총동문회장 추연호목사 기도, 여 동문회 이항진 회장 여호수아 1장 1-6절 성경봉독, 감신합창단 찬양, 이사장 이종복 감독 “더불어 일어나 가라” 설교, 복사중창 특별찬송(염진섭교수 지휘. 심정섭,  엄소일, 염진섭, 오진환, 이광규,  이재숙,  조병호), 이규학감독(이 취임 총장소개), 이사장이 신임총장에게 임명장 수여, 직무인계(제 11대 총장이 제12대 총장에게), 이사장이 직무인계 선포(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의 직무가 김외식 총장으로부터 김홍기 총장에게 인계되었음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아멘.), 제11대 총장 김외식 박사 이임사, 신동일 감독 이임총장에게 드리는 격려사, 이사장이 이임총장에게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제12대 총장 김홍기 박사 취임사, 신경하 감독회장 신임총장에게 드리는 권 면, 이화여자대학교 이배용 총장 축사,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 축사, 수표교교회 남성합창단 및 감신대 에이레네 중창단(염진섭교수 지휘) 축가. 장왕식 교무처장의 알리는 말씀,  다함께 교가제창, 김선도 감독(원로목사)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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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감신대 신임총장 

 

 

 

김홍기 감신대 신임총장


● 학 력 : 감리교신학대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M.Th.),

Wartburg Theological Seminary(역사신학석 사 S.T.M.),  보스톤

대학교 철학박사과정 이수 (Unfinished Ph.D.),  드루대학교 철

학석사(M. Phil.),  드루대학교 철학박사(Ph.D.).

● 교 회 : 육군충성교회(파주 광탄) 개척담임(1975),  형제교회

개척담임(1978), 아이오아주 콰드시티 KUMC 담임 (1982),  케임

브리지한인교회 담임(1985), 보스톤 한인교 회 담임(1987).

● 감 신 : 감리교신학대학교 조교수, 생활관장, 실천처장,  학생처

장, 신학대학원장.

    ● 학 회 : 한국웨슬리학회 회장(현), 한국교회 사학회 회장 (),  

      옥스퍼드 세계감리교신학회 (The Oxford Institute of Methodist

      Theological Study) 중앙위원().

저 서 : 세계기독교의 역사 이야기(1991),   웨슬리 신학의 발

견(1993), 존 웨슬리의 구원론(1996),  형제교회 25년사(1997), 존웨

슬리의 성화론(2000), 존 웨슬리의 경제윤리(2001), 한국교회 신

사상산책(2002), 미주 한인감리 교회 백년사(2003), 감리교회사

(2003), 종교개혁사(2004), 평신도를 위한 신학(2006), 새역사 새

(설교집, 2006),  현대기독교 신학운동사(2008), 기독교사상

(공저) I (2004), II (2007),  III(2002).

    역 서 : 역사 속의 신학 - 알리스터 맥그래스(1998,  공역),  

      슬리의 설교전집 7(2006,  공역). 

 

 

 

 

 

 


회원 동정

 
    ● 20091월 15일,  중앙교회에서 열림 감리교군선교위원회에서 정의신 목사(종로지방 중앙교회)

      가 동 위원회 이사장으로 선입되었다. (011-338-0232)

 

  ● 김준형 목사(이천지방 반석교회)의 장남 김주성 목사가 군목으로 임관되어 4월부터 군목 임기

      가 시작된다. (011-491-3322) 

 


 

이용도 목사 기념사업회 2009임원 명단


 


       : 김진호, 명관조, 민경배, 박대선, 박명수, 박용규, 신경하, 유동식, 윤춘병, 이윤구

                                 전덕일,  조향록, 주재용 (13명) (가나다순)

자문위원 : 김영철, 김옥수, 김희방, 민영진, 박봉배, 박정규, 박태희, 서운갑, 선우남, 성백걸

                        이성삼,  이호문,  조두행,  채의숭,  황인순 (15명) (가나다순)

 


이   사   회


             대표이사 : 김종순

이       사 : 권영화,  김기택,  김길송, 김성철,  김종훈,  김준형, 방원철,  성 철, 신문구,  양총재

                             유승훈, 유인섭,  이규석, 이상윤,  이홍기, 전용범, 전용호,  황문찬, 원기배 (19명)

             감       사 : 정의선, 김준형 (2명)

 


운영위원


            권영화, 김기택, 김길송, 김종순, 김종훈, 김준형, 박명석, 방영식, 안동호, 양총재, 우순덕

            유승훈, 유인섭, 이규석, 이상윤, 이승호, 이재수, 이혜자, 이홍기, 전용호, 정의선, 조이제

            최대용,  최성갑,  최진하,  최흥욱,  황문찬 (27명) (가나다순)

 


운영위원회

 

 

  : 유승훈

부회장 : 김길송  

             이재수

    무 : 유인섭

    기 : 박명석

    계 : 이길극

 

                 

 

기획분과위원장 : 권영화

사회복지분과위원장 : 황문찬         

여성분과위원장 : 우순덕

장학분과위원장 : 정의선            

학술분과워원장 : 이홍기           

홍보분과위원장 : 김준형 

 

 

 

 

차장 : 박명석 

차장 : 안규진

차장 : 이혜자

차장 : 최진화

차장 : 조이제

차장 : 전용호

 

 

 

 

2009년도 사업계획


 

사 업 내 역

주 관 부 서

시 행 시 기

사 업 내 역

  1. 신년 시무언

      추모기도희

사무국

1월 8일 (목)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정 내에

세워진 시무언 시비 앞에서.

  2. 시무언 소식지 발행

홍보분과와 학술분과 위원회가 공동추진

1월 중

본회 회원간의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시무언의 신앙과 사상을 대외에 알림

  3. 이용도목사 탄신 108회

      기념 연구논문 발표회

막술분과 위원회

4월 6일(월)

우수한 이용도목사 연구논문을 선발

하여 발표회를 갖도록 한다.

  4. 회원친목 야유회

기획분과 위원회

5월 또는 6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야유회를 갖는다.

  5. 본희 창립6주년

      기념행사

기획분과 위원회

7월 7일(화)

시무언 이용도 목사의 신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 자리를 마련한다.

  6. 이용도 목사에 관한

      연구 자료실 설치

기획분과 위원회

연중

이용도목사에 관한 모든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자료실을

설치한다.

  7. 독거노인 위로심방

여성분과 위원회

9월 중

어렵게 여생을 보내는 독거 노인들을 위문한다.

  8. 이용도목사 76주기

      추모예배 및 기념강연회

학술분과 위원회

10월 2일(금)

시무언 76주기 추모행사를 위한

집회를 실시한다.

  9. 2010년도사업계획안 및 

      재정예산 수립

전임원회

11월 중

2010년도 사업계획과 재정예산 수립

  10. 친목 망년회

전임원회

12월 중

2009년 송년 친목회

 

 


 


시무언 이용도목사 기념사업회


2008년도 12월 재정 결산보고

 

 

            수입부 (2008 121- 1231일)

 

 

 

     항      목

2008年度 豫算額

12월분 수입액

2008년 수입누계

비      고

지   원   금

500,000

 

 

 

후   원   금

4,000,000

 

2,698,000

 

임원   회비

6,000,000

1,050,000

6,450,000

이규석5 김성철10 김옥수10 방원철20 김종순15

 황문찬10 김종훈30

일반   회비

 

 

 

 

기타   수입

23,066

 

680

은행 이자

행사지원비

 

 

90,000

친목 야유회 회비

합  

10,523,066

1,050,000

9,238,680

 

이   월   금

2,476,934

2,518,706

2,476,934

(2007년도 이월금)

총  

13,000,000

3,568,706

11,715,614

 

 


 

            지출부

 

     항     목


2008년도 예산액

12월분 지출액

2008년 지출누계

비     고

사 무 비

400,000

21,100

233,300

사무비

통 신 비

600,000

53,060

277,268

우편료

인 쇄 비

2,223,066

1,002,000

2,502,000

이용도 목사 전집 구입비 선금중

홍 보 비

100,000

 

 

 

활 동 비

3,600,000

316,000

3,616,000

섭외 활동비

행 사 비

3,000,000

202,000

2,777,500

평택 독거노인 지원비

회 의 비

100,000

 

49,000

임원회 식대비

관 리 비

 

 

 

 

경조비/비품비

500,000

 

286,000

 

     

10,523,066

1,594,160

9,741,068

 

     

2,476,934

1,974,546

1,974,546

200812월말 이월금

총     계

13,000,000

3,568,706

11,715,614

 

 

 


 




시무언 이용도목사 기념사업회

 

2009년도 재정 예산액

 

            수입부

 

항         목

2008년도 예산액

2008년도 결산액

2009년도 예산

비     고

지   원   금

500,000

 

 

2008년도 예산과

결산을 감안한 예산

후   원   금

4,000,000

2,698,000

3,000,000

 

임원    회비

6,000,000

6,450,000

7,050,000

 

일반    회비

 

 

 

 

기타    수입

23,066

680

975,454

이용도 목사 전집

판매 수입 감안

행사지원비

 

90,000

 

 

10,523,066

9,238,680

11,025,454

 

      

2,476,934

2,476,934

1,974,546

2008년 이월금

                

13,000,000

11,715,614

13,000,000

 

 

 


             지출부

 

 

항         목

2008년도 예산액

2008년도 결산액

2009년도 예산안

비      고

사 무 비

400,000

233,300

300,000

 

통 신 비

600,000

277,268

500,000

 

인 쇄 비

2,223,000

2,502,000

2,500,000

회지 제6권 인쇄 및

연구논문 인쇄비

홍  보  

100,000

 

200,000

 

활 동 비

3,600,000

3,626,000

3,600,000

 

행 사 비

3,000,000

2,777,500

3,800,000

 

회 의 비

100,000

49,000

125,454

 

관 리 비

 

 

 

 

비 품 비

500,000

286,000

 

 

합      계

10,523,060

9,741,068

11,025,454

 

잔      액

2,476,934

1,974,546

1,974,546

2008년 이월금

총         계

13,000,000

11,715,614

13,000,000

 

 

 

 

 

2008년도 이용도목사 기념사업회 회비 수납 상황

(1월 1일 ~ 12월 31일자)

 

연 번

회원명

후원금

임원회비

기타수입

행사회비

1

김종순

 

1,800,000

 

 

1,800,000

2

김옥수

 

300,000

 

 

300,000

3

김성철

 

1,000,000

 

 

1,000,000

4

김길송

 

100,000

 

 

100,000

5

이규석

 

550,000

 

 

550,000

6

이재수

 

100,000

 

 

100,000

7

이홍기

 

200,000

 

 

200,000

8

최진화

 

200,000

 

 

200,000

9

황문찬

 

600,000

 

 

600,000

10

유승훈

278,000

300,000

 

 

578,000

11

방원철

500,000

600,000

 

 

1,100,000

12

신영호

100,000

 

 

 

100,000

13

김춘택

100,000

 

 

 

100,000

14

야유회 회비

 

 

 

90,000

90,000

15

은행 이자

 

 

  680

 

680

16

에덴 교회

900,000

 

 

 

900,000

17

류인섭

 

400,000

 

 

400,000

18

김영철

620,000

 

 

 

620,000

19

전덕일

100,000

 

 

 

100,000

20

함찬영

100,000

 

 

 

100,000

21

김종훈

 

300,000

 

 

300,000

22

 

 

 

 

 

 

23

 

 

 

 

 

 

24

 

 

 

 

 

 

25

 

 

 

 

 

 

26

 

 

 

 

 

 

27

 

 

 

 

 

 

28

 

 

 

 

 

 

합 계

 

2,698,000

6,450,000

680

90,000

9,238,680

 

 


是無 이용도목사 기념사업회

회계감사 보고서



               〇 감사일시 : 2009년 1월   일   시

               〇 감사장소 : 시무언 이용도 목사 기념사업회 사무실

               〇 보고사항 : 2008년 회계 연도 세입 세출 전반에 관한 사항


 

                           1. 일반회계 (2008 1 1 -  2008년 12월 31일자)

 

 

항     목

금     액

조 월 금

2,476,934

2008년도 수입

9, 238,680

합     계

11,715,614

2008년도 지출

9,741,068

잔     액

1,974,546

합     계

11,715,614

 

 

                               감사의견 : 장부정리와 증빙서류가 잘 정리되었음.

                                         후원자 보완의 필요성이 있음.

 

                       1. 금전출납부에 대한 원장 기록과 증빙서류가 정확히 처리되어 있음. 

                       2. 은행 통장(별첩)을 2008년 12월 31일자로 대조한 바 이상이 없음을 확인함.

 

 

  2009년    1월    일

  

감사 정 의 선

 2009%2019.jpg              

감사 김 준 형

 2009%2020.jpg

 

 

 

 



2008년도 사업활동 보고서

 

 

01.03

신년 임원기도회 2008 1 14() 오전 11시 화양교회 3층 담임목사실에서 소집할 공문을 임원에게 발송하다.

01.07

본회 신설동 사무실을 임시로 화양교회로 이전하여 정리하다.

01.04

 

화양교회 3층 담임목사실에서 6명이 모여 신년 첫 기도회를 갖고 2월 기도회도 하얀교회에서 모이기로 하다.

 

01.23

 

2007년 회계연도 세입. 세출 전반에 관한 회계감사를 본회 정의선 감사와 김준형 감사로부터 받음.

 

01.28

 

 

감리교 신학대학교 역사박물관 관장 윤춘병목사님과 이용도목사 탄신 107주년을 기하여 이용도목사 논문 발표회 개최에 관해 상의한 후 이덕주교수를 만나 박성만박사( ‘이용도의 십자가 신비주의에 대한 대상관계 정신분석’ 의 박사논문 저자)를 소개 받음.

 

01.29

 

 

박성만박사를 강남대학교 우원관 우원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오전 9시30분에 만나 4월 10일경 실시할 이용도목사 논문발표회에 주제발표 강사로 맡도록 요청하여 수락 받다.

 

01.29

 

 

협성신학대학교 한국교회사 서영식교수에게 전화로 4월 10일경 이용도목사 탄신 107주년 기념 연구논문 발표회를 협성신학대학교에서 개최코저하니 학교에서 개최승인 여부를 확인해 주도록 요청하다.

 

02.11

 

3월 정기 임원회를 3월 10일 오전 11시에 종로 중앙교회 11층 정의선 담임 목사실에서 모이기로 합의한 후 임원들에게 통보하다.

 

02.27

 

 

 

협성대학교 한국교회사 서명석교수로부터 4월 10일(목) 오후 3시에 이용도 목사 연구논문발표회를 개최하도록 학교 당국으로부터 승인됨을 통보 받음.

3월 8일 김준형목사 장녀의 결혼식 초청장과 3월 10일 정기 임원회 통보를 작성하여 전 임원에게 발송하다.

 

03.04

 

부회장 김길송목사가 협성대학교의 서영석학장을 방문하여 4월 10일 이용도 목사 107회 생일기념 연구논문발표회 행사계획에 관해 협의하다.

 

03.10

 

본회 3월 정기임원회가 중앙교회에서 11시에 12명이 참석하고 점심대접을 정의선 목사가 대접하다.

 

03.12

 

3월 정기 임원회 회의록과 자료집을 임원회에 미참한 운영위원 전원에게 우송하다.

 

03.18

 

협성대학교 서영석학장으로부터 4월10일 이용도목사 107회 생일기념 연구 논문 발표회에 대한 장소 승낙과 현수막 및 포스타를 지원하겠다는 통보를 받음

 

03.25

 

협성대학교 서영석학장에게 전화로 4월 2일 오후 4시경 박성만목사와 함께 방문하여 구체적인 행사 일정을 상의하기로 하고 우선 본회에서 준비한 계획안들을 우편으로 참고로 우송하다.

 

03.26

 

이상윤 목사에게 전화로 4월 10일 논찬할 원고를 3월 28일까지 E-mail로 전송토록 요청하다.

 

04.02

 

 

 

 

 

협성대학교 서영석학장을 오후 3시에 박성만목사와 함께 방문하여 4월 10일 일정계획과 현수막, 순서 자료집, 순서 맡은 이에 대한 제반 준비를 점검하고 이에 소요되는 예산 중 협성대학교 신학대학교에서는 ① 광고 포스타, ② 제1 주제 발제자 및 논찬자에 대한 사례, Tea time 간식준비, ④ 기타 회의장 장식 준비를 맡기로하고 본회에서는 ① 현수막 제작비, ② 순서자료 제작비, ③ 기독교 타임즈에 후원청탁, ④ 제2주제 강사 및 논찬자 사례비, ⑤ 저녁 식대비, ⑥ 기타 잡비 등을 부담하기로 합의하다.


04.03

 

 

본회 전임원들에게 시무언 이용도목사 107회 생일기념 연구논문 발표회 초대장 및 회의장의 약도를 우송하다.

대형 현수막 3개 제작비 W124, 000원과 순서지 제작비 W500, 000원을 제작 자에게 송금하다.

 

 

04.10

 

시무언 이용도목사 107회 탄신기념 연구논문 발표회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 설봉채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다.

 

04.16

 

4월 10일 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행사에 소요된 지출내역 그리고 미참한 임원들에게 행사자료집을 우송하다.

 

04.22

 

이용도목사 75주기 추모 논문발표회 준비를 위해 목원대학교 김흥수교수와 통화하여 상의한 후 준비에 필요한 자료와 논문발표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청구하는 공문을 김종순 회장 이름으로 발송하다.

 

04.30

 

 

 

 

 

목원대학교 유장한교수(신학과장)로부터 이용도목사 75주기 추모논문 발표 회에 관한 전화 상의가 김길송 부회장에게 전달되어 협성대학교에서 실시한 내용과 같은 수준의 내용으로 공동주최할 것을 합의하고 시일은 가능하면 10월 2일로 하고 발표회 시간은 학교사정에 알맞은 시간으로 정하고 1. 학생 동원, 2. 현수막 준비,  3. 회의장의 안내 및 다과 준비,  4. 1부 발표와 논찬자에 대한 준비를 목원 대학교에서 준비하기로 하고 본회에서는 순서지와 2부 발표자와 논찬자에 대한 경비를 부담하기로 하다.

 

05.03

 

본회 재정4월말 결산보고서와 회비 수납현황보고서(1 4월말)를 작성하다.

 

05.15

5월 정기 임원회 공문 발송과 임원회 순서지 자료를 준비하다.

 

05.19

 

 

마포중앙교회 유승훈 담임목사실에서 5월 정기 임원회와 긴급 임시총회를 오전 11시에 모여 김종순 회장의 사임으로 인해 유승훈 총무가 새 회장으로 선임되다.

 

06.16

 

본회 임원 부부동반 야외예배 겸 친목 야유회를 경기도 가평에 있는 “아침 고요 원예수목원”에서 좋은 친교의 시간을 갖다.

 

07.07

 

본회 사무실을 마포중앙교회로 이전하다.

 

07.20

 

본회 자문위원이신 주미 김영철 목사가 “미국에서 펼친 한국민주화 운동”이란 제목의 자서전을 출판하여 본인의 뜻에 따라 전임원에게 증정하다.

 

08.10

 

본회 회지인 “시무언 소식 5권”을 1000부 발행하여 전회원에게 배부하다.

 

09.07

 

마포중앙교회가 창립 96주년 기념예배와 겸하여 교회역사 사진전시회를 갖다.

 

09.08

 

오후 5시에 금촌제일교회에서는 본회 유인섭 총무의 결혼식이 많은 화객의 참석과 축하로 성황리에 거행하다.

 

09.08~19

 

(12일간) 김종순 목사와 화양교회 해외선교부가 함께 카자흐스탄에 개척교회 봉헌식예배 와 러시아 선교사업을 수행하다.

 

10.02

 

 

오전 10시 30분에 대전에 있는 목원대학교에서 시무언 이용도목사 75주기 기념추모예배와 연구논문 발표회를 본회와 목원대학교가 공동주최로 개최하다.

 

12.09

 

 

본회 사무실내에 이용도목사 자료실을 설치하기 위해 유승훈 회장이 책장, 캐비닛, 파일 박스를 기증하여 현재 본회가 가지고 있는 자료와 앞으로 수집할 자료들을 정리 중에 있음.


12.12

 

장안문화사에서 총판한 이용도목사 전집을 본회가 인수하다.

 

12.18

 

 

12월 정기 운영위원회를 마포중앙교회 3층 기획위원회실에서 8명이 모여 1부 기도회와 2부 운영위원회에서 전회의록 낭독과 사업경과보고 및 11월 재정결산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재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받기로 결의하고 마치다.

 

 

 

      

 

■ 시무언 이용도 목사 기념사업회에  

동참해주실 회원가입을 환영합니다

 

 

    본회는 시무언 이용도 목사의 숭고한 신앙의 삶과 사상을 통하여 한국 교회의 올바른 목회와 영성을 연구하는 동시에 새로운 자료의 발굴과 사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그것들을 책자로 제작하고 널리 보급하여 한국교회 갱신운동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저 2004년 7월에 창립하여 그간 여러 뜻있는 분들의 성금으로 오늘까지 잘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을 통해 앞으로 더욱 이용도 목사의 숭고한 신앙의 삶과 사상을 본받아 한국교회 갱신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기대합니다.

 

동참해주실 회원가입 문의는

 

     회   장  유승훈목사

사무실 전화  :  716-0202    핸드폰  :  011-752-1102

     부회장  김길송 목사

사무실 전화 :716-0202     핸드폰 : 010-2709-3786

 

본회 사업에 동참하고 송금해 주실 분은 아래 구좌에 송금을 부탁드립니다.


    예치구좌  번호

     우체국 : 011809-01-011431 (이용도 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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