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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복음의 기회" (요한복음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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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7-01-09 10:36 조회14,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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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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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복음의 기회" (요한복음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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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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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길을 가시다가 나면서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선생님, 누구의 죄로 이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났습니까? 자기의 죄입니까? 아니면 부모의 죄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자기의 죄도 부모의 죄도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일이 그에게 나타나게 하려는 것뿐이다." (요한복음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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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재난이 오히려 은혜의 입장에서 해석되고 있다. 눈먼 것은 어느 나라에서도 특별한 천벌로 인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여기서 단호하게, 눈먼 것은 천벌이 아니라 은혜가 나타나기 위한 기회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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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이처럼 대담한 말은 달리 없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는 이런 말을 어디에서도 기대할 수 없다. 예수님의 이 말씀으로 인하여 재난에 대한 인류의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그렇다. 당연히 뒤바뀌어야 한다. 재난이 아니다. 천벌이 아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이 아니다. 그 반대이다. 재난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나기 위한 기회이다. 그러므로 만약 사람 편에서도 재난을 그런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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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닥치는 환란은 모두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리시는 은혜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이 특별히 인생에게 전하신 큰 복음이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은 모두가 이 복음에 따라 인생을 해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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