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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식」남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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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8-06-28 10:47 조회14,4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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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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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로마서 9:24~29

​​요 절 :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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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는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실 만큼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몰라도 여전히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핵심입니다.

   오늘 말씀에 이르기를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이방인인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이 살렸다고 했습니다(24~25).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우리는 '이사야 시절에 구원받았던 남은 자'처럼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셨습니다(27~28). '남은 자'는 이스라엘이 처했던 전쟁과 멸망, 곧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 '남은 자의 정신'을 우리는 야곱과 요셉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노예로 팔려가던 요셉의 심정을 생각해 보십시오. 정말 끔찍한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그의 믿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도, 심지어 억울한 일로 옥에 갇혔어도 요셉은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어떻게 요셉을 사랑하시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또 그의 아버지였던 야곱을 보십시오. 그가 하나님의 복을 얼마나 간구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아버지의 집을 떠나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역시 믿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그 엄청난 시련 가운데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찬양 가운데 이런 노랫말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이유는 너희의 어떠함 때문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이유는 나로 인함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어떻게 누리고 있는지 잘 아는 성도는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남은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난감한 현실, 이해되지 않는 삶일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한다면 끝까지 믿을 수 있습니다. 믿었는데, 기대했는데 결과가 전혀 다른 길로 가더라도 분명한 것을 꽉 잡으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 말입니다.

   오래지 않아 "주님! 그 약속을 지키셨네요."라고 외칠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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