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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양식」신앙적인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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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pocmc 작성일18-06-22 11:23 조회14,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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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적인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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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룻기 1:14~17

​​요 절 :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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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지휘자 러시아의 유리 테미르카노프(Yuri Temirkanov)는 지휘봉을 쓰지 않고 양손으로 지휘하면서 멋진 앙상블을 이끌어 내는 지휘자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맨손의 거장'이라고 불립니다. 그는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50세까지 지휘를 했습니다. 1991년 소련이 붕괴된 후 생활이 어려울 때 외국에서 좋은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이미 많은 러시아 예술가들이 앞다투어 서방세계로 떠나고 있었습니다. 실력은 있지만 가난했던 러시안 음악가들의 출애굽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러시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정치와 이념과 물질에 휩쓸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어느 날 기자가 왜 더 나은 외국으로 나가지 않았는지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어머니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듯이, 내게는 조국이 그렇습니다."

   나오미는 흉년을 피해 모압 땅으로 내려갔지만, 오히려 그곳에서 남편과 두 아들이 죽는 불행을 겪습니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두 과부 며느리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뿐이었습니다. 유다 땅으로 돌아가기로 한 나오미는 두 며느리에게 고향으로 돌아가 새 삶을 시작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이때 첫째 며느리 오르바는 모압으로 돌아갔지만, 둘째 며느리 룻은 끝까지 시어머니와 함께 가기로 선택했습니다. 오르바가 모압과 그들의 신 그모스를 선택했다면, 룻은 베들레헴과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룻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유는 시어머니를 어려운 처지에 내버려둘 수 없었고, 또 시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룻은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머무시는 곳에 함께 있겠고 어머니의 백성과 하나님이 곧 나의 백성과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런 룻의 결심과 고백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숭고한 고백 가운데 하나입니다. 룻은 시어머니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떨어지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룻의 이러한 행동은 마치 예수님께서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신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 8:34)는 제자도에 합당한 행동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을 선택한 이방 여인 룻은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어가는 영화로운 이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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